공유형모기지 고정 vs 변동 금리 비교

정부에서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3년 10월에 내놓은 상품이 바로 공유형모기지입니다. 즉, 1~1.5%의 초저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고 향후 집값 변동 시 수익과 위험을 주택기금과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이 상품보다 가입 조건을 더 완화한 상품(수익공유형 은행대출)을 내놨는데요. 주택 기금 상품과 달리 소득 제한을 없애고, 금리 또한 1%대 초반으로 최대한 끌어내린 조건입니다.

 

국토부는 개선된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를 올해 2월 16일에, 수익공유형 은행대출은 이르면 3~4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에서 찬반여론이 들끓긴 하지만, 분명히 실수요자에게는 메리트 있는 상품임이 틀림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두 상품의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먼저, 이번에 정부에서 새롭게 내놓은 상품에 대한 소개입니다. 소득 제한을 없애고 대상 주택 가격 상한을 높였으며 1% 초반대로 이율을 대폭 내리는 대신 변동 금리로 운용합니다.

 

 

다음은 기존 주택기금 상품과 신규 상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비교자료인데요. 각 조건에 따른 유불리 여부를 비교해놓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존 주택기금 수익 및 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대한 상세 내용입니다.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금리 추이가 어떻게 될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어떤 상품이 무조건 좋다고 확언하기 힘든 만큼 본인의 현재 상황과 향후 국제 금융 정세 예측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