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우리나라 진도 앞바다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죠?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이 숨진 사고 이후로 20여년 만에 다시 초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죠. 이번 사고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재난구호, 선박안전 등 곳곳에서 부실한 대처가 드러나는 등 정부나 관계기관의 사고대처 방식에 국민들의 질타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보통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되는 대형 사건 사고가 터지고 거기에 따른 희생자가 많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국가적으로 관심이 더 가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정부나 구호단체, 혹은 국민성금을 통해서 희생자 가족에게 좀더 많은 보상금이나 위로금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난 천안함 사건 참고)
하지만 몇억~몇십 억 되는 보상금이나 위로금이 들어옴으로써 그 돈으로 남은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꽤 풍족한 생활비가 될 지는 몰라도 잃어버린 가족을 그 돈으로 절대 살 수는 없겠죠.
즉 지금 여러분 곁에 가족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누가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줄 수 없는 큰 위로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에 그런 사실을 알 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제가 돈에 관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만, 항상 돈이 주인이 돼서는 안 되며 돈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평소에 "가족", 넓게 보면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생각을 한다면 세상이 좀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몇 주 전에 우리나라 진도 앞바다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죠?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이 숨진 사고 이후로 20여년 만에 다시 초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죠. 이번 사고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재난구호, 선박안전 등 곳곳에서 부실한 대처가 드러나는 등 정부나 관계기관의 사고대처 방식에 국민들의 질타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보통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되는 대형 사건 사고가 터지고 거기에 따른 희생자가 많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국가적으로 관심이 더 가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정부나 구호단체, 혹은 국민성금을 통해서 희생자 가족에게 좀더 많은 보상금이나 위로금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난 천안함 사건 참고)
하지만 몇억~몇십 억 되는 보상금이나 위로금이 들어옴으로써 그 돈으로 남은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꽤 풍족한 생활비가 될 지는 몰라도 잃어버린 가족을 그 돈으로 절대 살 수는 없겠죠.
즉 지금 여러분 곁에 가족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누가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줄 수 없는 큰 위로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에 그런 사실을 알 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제가 돈에 관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만, 항상 돈이 주인이 돼서는 안 되며 돈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평소에 "가족", 넓게 보면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생각을 한다면 세상이 좀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